아침부터 부뉘기 죽이네요~

아침부터 부뉘기 죽이네요~

BRISA 10 3,779
저희 회사가 두개의 회사를 합병한회산데...

디자인 팀을 없앤다는 회의를 하고계시네요~

들어온지 4개월만에 부서가 없어지려하다니....

그럴려면 왜 직원을 뽑았는지 몰겠네요~

조낸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임원진들만 쑥떡이고 여태 아무말 없다가

이것도 절친한 다른팀 부장님한테 들은겁니다요..

전 이제 뭘먹고 살아야 하나요?

하늘에 낀 안개처럼 답답 하네요~   

Comments

:+)곤(+:
세상에서 젤시른 사장은 직원 월급안주는 사장!!!!!!!!!!! 
★쑤바™★
우리나라의 외곬수들이...
젊으 인재들 피를  말리는구나...ㅠ_ㅠ 
BRISA
뭐 머떻게 살아야 할지의 문제는 초등학생도 고민하는 문제니까요 ^^
나름대로의 심각한 문제인거죠~
나이의 문제가 아니고 상황의 문제이니까요. 
명랑!
'....이제 뭘먹고 살아야 하나...'라기에 ....
28이 아니라 38인줄 알았소. emoticon_120 
KENWOOD
항시,,,드러우면 오너해야쥐,,,하는 생각으로,,,오늘도 마우스질,,, 
일레인
사장이 생각이 없구만요..........
유능한 인재를 몰라보구 말이야........ 
BRISA
그래도 처음 들어온 두달간은 거의 계속 철야하면서 힘들게 일해줬는데
결국 저에게 돌아오는건 이런것 뿐이군요..
이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한 분들이 많은데...
지방에서 올라온 직원들도 있는데 참...안타까울 뿐이지요.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밀린 월급이나 받고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BRISA
나이 28에 6년차예요.
그것도 여기 디자인 팀장님이 전에 같이 일했고 제가 좋아하던 분이라
스카웃 제의하시길래 잘다니던 회사 정리하고 들어온 거였거든요.
물론 다니던 곳보다 연봉도 높게 책정하고 왔지만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자이너에게는 회사를 결정하는 여부에
돈이 큰비중을 차지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돈보다는 사람을 보고 들어온것이였는데 뒷통수 맞은꼴이죠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쪽일이란게 일만해도 예민해서
성격 까칠한 분들이랑 일하면 그것 자체가 더욱더 스트레스잖아요.
아직은 회의중이니 없애겠다 안없애겠다 명쾌하게 결론이 난것은 아니지만
그정도 얘기가 나올곳이라면 저도 하루 빨리 다른곳 알아봐야줘 뭐. ^^
아직 젊으니까 뭐~ 더러우면 오너해야줘 뭐~ 히히~ 
초롱소녀
어 디자인팀을 없앤다면 어떻게 되는 거래요... 
명랑!
나이가 몇이시길래...
저도 며칠전 비슷한 경우를... 그러잖아도 나가렸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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