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로 재산 약 1조원 이상인 분 또는 일가입니다. 주식 가치가 수시로 바뀌는 만큼 대략적인 평가액이겠지요.



14. 한창우 일가(마루한)

국적 : 일본

거주지 : 일본

재산 : 1조원(11억 달러)

  재일동포이며 일본 최대의 파칭코 업체인 마루한의 회장이다.



13. 서경배(아모레퍼시픽)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1조1천억원(12억 달러)

  은근히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 향수 판매의 성공으로 프랑스정부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12. 차용규(카작무스)

국적 : 한국

거주지 : 영국

재산 : 1조2천억원(13억 달러)

  삼성물산의 비즈니스맨 출신으로 블라디미르 김과 함께 카작무스를 키워 내면서 단기간에 억만장자의 대열에 올라섰다.



11. 정몽준(현대중공업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1조3천억원(14억 달러)

  정치와 축구 등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우량기업인 현대중공업으로 인해 재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



10. 허창수 일가(GS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1조6천억원(17억 달러)

  수 십 년간 계속되어 온 구씨 일가와의 협력을 마무리 짓고, GS그룹을 착실히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9. 정몽구 일가(현대자동차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2조5천억원(27억 달러)

  비자금 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재산을 늘려가고 있다. 개인기준으로 볼 때는 정몽구 회장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8. 이명희(신세계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3조1천억원(33억 달러)

  이건희 삼성회장의 여동생. 최근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국내 역사상 가장 많은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7. 구본무 일가(LG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3조4천억원(36억 달러)

  지주회사 제도를 일찍 채택하여 비교적 모범적인 그룹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재산이 형식적으로 가족들에 많이 분산되어 있어서 외국에서 평가하는 부호 랭킹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만만치 않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6. 김정일(북한)

국적 : 북한

거주지 : 북한

재산 : 3조7천억원(40억달러)

  개인명의로 많은 액수의 비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벤츠S클래스를 200대나 보유하는 등 명품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5. 신격호 일가(롯데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일본

재산 : 3조9천억원(41억 달러)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걸쳐 사업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두 아들에 대한 재산승계를 마무리 지어가고 있다. 롯데쇼핑의 상장으로 인해 주식평가액이 많이 증가했다.



4. 이건희 일가(삼성그룹)

국적 : 한국

거주지 : 한국

재산 : 4조2천억원(45억 달러)

  사재의 사회헌납으로 상장주식 평가액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비상장 주식을 포함한 전체 재산 평가액은 여전히 재벌가 중 1위이다. 삼성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 영향력은 보유재산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3. 블라디미르 김(카작무스)

국적 : 카자흐스탄

거주지 : 영국

재산 : 4조9천억원(52억 달러)

  고려인 3세이며 카자흐스탄의 구리생산회사인 카작무스의 회장이다. 카작무스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면서 일약 중앙아시아 최고 부호의 지위에 올랐다.



2. 손정의(소프트방크)

국적 : 일본

거주지 : 일본

재산 : 5조5천억원(58억 달러)

  한국계 일본인으로서 수 년간 일본 최고 부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 소프트방크의 대표이사이며 최근에는 야구단도 운영하고 있다.



1. 문선명(통일교)

국적 : 미국

거주지 : 미국

재산 : 약9조4천억원(100억 달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통일교의 총재. 전세계에 걸쳐 많은 기업, 기관, 학교를 소유하고 있다. 복잡한 소유구조로 인해1 정확한 재산규모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적게는 수십억 달러에서 많게는 수백억 달러까지 추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