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구의 부름을 받고 안동으로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년만에 다시 찾은 안동...  몇번 와 봤다고 안동엔 첨인 친구앞에서 아는 척을 좀 했습니다..ㅎㅎ

안동시내를 살짝 돌다가 거기 있는 친구의 안내로 하회마을을 돌고 병산서원을 둘러봤어요.
하회마을은 세번째였던지라 그랬지만 병산서원은 첨 가봤는데 정말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에 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기서 설명하긴 그렇고...  담에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정말 좋아요^^

지금 올리는 사진은 하회마을 풍경도, 병산서원의 모습도 아닙니다.
하회마을 옆을 돌고 나가는 낙동강 주변의 솔밭의 모습이예요.
서녘으로 기울기 시작하는 햇빛때문에 무성한 풀밭으로 길게 늘어지는 소나무의 그림자가 멋져 보여서
찍어본 이미지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