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기도 하고..
딱히 일정도 없고해서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집어 들고..
집앞 버스를 타고 아주 조금 멀리 나가보았습니다- 라고 해도 -ㅂ-
버스 하나타고 한 20분 거리 지만서도 ㅎㅂㅎ
저어기 만석 공원이라고 하는 곳이랍니다-
전체적인 사진 찍은거중에 맘에 드는게 없어서..  어흥-
간만에 간 이곳은 아쉽게도.. 군데군데 공사중.. 제길 -_ ㅠ
나중에 공사 끝나면 다시 와봐야겠네요~

대부분이 시인과 농부 사진이네요
너무나도 제가 좋아하는 찻집 > -<
이곳 주인 분들이 다 직접 제작하신 소품들 그릇 등등으로 이루워진 멋진 곳이랍니다-
아주 오래 된듯 싶네요- 제가 찾은 기록만 해도 98년도니까-

사진의 녀석은 감주라고 4천원 밖에 안하는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항시 삶은 씨감자 무한 리필 되는 멋진곳이에요
머 이날 ㄱ- 대부분이 연인이였는데 저는 그저 홀로 가서 느긋하게 쉬다가 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