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답변 고맙습니다.
특히나 무척님 이해가 아주 쉬웠습니다. 

무척님...무척 쉽게 설명하셨습니다..무척~~ 

작은나무님 말씀도 맞지만.. 그렇게 설명하시면 해밀님이 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좀 더 풀어서(초보인 점을 감안하여..) 말씀드리자면 돈땡(정식으론 돈뎅이라 하고 우리말론 '같이걸이'라고 하죠)은 한판형(4절이면 4절, 2절이면 2절 크기의 도큐멘트 하나를 말씀드리는 겁니다)에 앞면과 뒷면을 같이 하리꼬미해서 필름출력을 하고 그걸 찍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돈땡으로 인쇄시에는 한면을 다 찍고 종이만 뒤집으면 된다는거죠 그리고 돈땡에는 하리돈땡과 구와이돈땡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구와이라함은 인쇄기에 들어가는 쪽을 말하지만 통상저으로 하리꼬미작업시에는 짧은쪽을 하리 긴쪽을 구와이로 표현하고 하리를 기준으로 평행하게 중심을 잡고 좌우로 앉히게 되면 하리돈땡이 되는것이 그 반대일 경우가 구와이돈땡이 됩니다.. 글구 일반적으로 하리돈땡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아무래도 구와이돈땡은 가로측이 상대적으로 세로측보다 상당히 긴편이라 특수한 경우에만 쓰게된답니다.
다음 홍각기(정식으론 혼가케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따로걸이'라고 함)는 앞에서 말한 앞뒷면을 각각의 판형(종이사이즈에 맞는 도큐멘트)에 앉히는 것입니다. 이런경우는 사이즈가 별도라서 돈땡으로 앉혀지지 않는다거나 대량의 인쇄일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쇄를 할때에 돈땡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돈땡이 가능하다면 홍각기보다 필름의 출력비나 소부비에서 등등에서 비용절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헥헥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두 어려운가요?^^ 

혼각기는 처음 듣는듯~! 오우 그런거엿구나 

작은나무님 말이 마자요 돈땡 

헛 한발 느져따 저번주에 배운건데~! 

돈땡에는
하리돈땡과 구아이돈땡도 있습니다
흐흐..돈땡돈땡 하니깐 동그랑땡 머꼬싶네 ㅋㅋ 

돈땡은 필름 한 판에 앞/뒤를 앉혀서 한번 찍고 뒤집어서 또 한번 찍는 것을 생각하면 되구요, 혼각기는 필름 두판을 머리/머리 맞추어서 앞 뒤로 찍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